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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거리

4% 법칙: 줄지 않는 자산 만들기(경제적 자유, 현금 파이프라인)

by 파이어 재포리 2024.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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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자금으로 마르지 않고 생활하는 방법

모두가 걱정 없는 노후를 꿈꿉니다. 걱정 없는 노후는 크게 건강한 신체와 일정 생활수준을 영위할 수 있는 현금(수익)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오늘은 4% 법칙을 알아보면서 은퇴자금의 목표를 세우고, 어떻게 관리할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출처 : 코파일럿 AI

 

4% 법칙이란?

 

미국 경제교수 논문으로 알려진 이 법칙은 은퇴 후 30년을 더 살아야 하는 것을 가정하여 고려한 법칙으로, 투자를 실행하여 30년 이상 노후자산을 유지하는 게 목표인 전략입니다. 은퇴자금을 주식 100% 혹은 주식 75% 채권 25% 넣고 매년 4%씩 인출하면 30년 동안 은퇴자금이 고갈되지 않을 확률이 98%이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나에게 필요한 은퇴자금은?

은퇴자금은 본인이 원하는 1년 생활비에 25배의 자금이 있으면 은퇴가 가능하다고 설명합니다.

 

월 생활비 150만 원일 경우 150*12*25=4.5억

월 생활비 200만 원일 경우 200*12*25=6억

월 생활비 300만 원일 경우 300*12*25=9억

월 생활비 500만 원일 경우 500*12*25=15억 

 

월 생활비 목표 금액에 따라 필요한 은퇴 자금이 달라지기 때문에 개인마다 다르게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자산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자산은 리밸런싱을 주기적으로 해주면서 관리해야 하며, 운용수익률이 물가인상률을 간신히 웃도는 수준이라면 30년 보다 다소 빠른 25년에서 28년 사이에 자산이 고갈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운용수익률은 물가인상률보다 높게 목표를 잡고 성과를 거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리밸런싱이라 함은 오른 자산을 매각하여 떨어진 자산을 매입하면서 정해진 비율을 맞추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1억의 자산이 있습니다. 주식과 채권의 비율을 각각 50%씩 설정을 해서 운용을 합니다. 1년 뒤 주식이 7천만이 되었고 채권이 3천만이 되었다면, 주식을 2천만 원 팔아 떨어진 채권을 2천만 원 채우는 방식입니다. 총액을 기준으로 정해진 비율을 맞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4% 법칙을 활용한 인출액 정하기

1. 은퇴 첫해 인출액 = 은퇴시점 금융자산 * 4%

2. 다음 해 인출액 = 직전 연도 인출액*물가상승

 

예를 들어 10억을 은퇴 자금으로 모았습니다.

이때 첫 해 인출할 수 있는 금액은 4000만 원(월 333만 원)을 인출합니다.

다음 해는 4000만 원을 기준으로 물가상승률(3%)을 고려해 4,120만 원을 인출하는 식입니다.

 

이렇게 인출하는 동안 남아 있는 자산은 돈이 돈을 벌 수 있도록 금융상품(주식, 채권 등)을 통해 이익을 발생시켜 자산은 유지시키거나 키울 수 있습니다. (하락장과 상승장 시 자산의 변화가 발생될 순 있습니다.)

 

마치며

4%의 법칙을 알면 은퇴자금을 얼마나,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필요한 은퇴자금을 빠르게 모으는 것이 중요하며, 스스로 만족하는 월 생활비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본인만의 목표를 잡고 자산 형성을 목표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식과 채권으로 자산을 만든다면 원금을 지키면서 4% 이상의 성장을 보이는 종목을 잘 선택해야 합니다. 참고로 S&P 500의 기대 수익률은 10% 정도입니다. 중요한 건 하루라도 빨리 자금을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기 시작한다면 더 빠른 은퇴와 더불어 더 여유로운 노후를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이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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